[YTN 실시간뉴스] 진주 방화·살인범, 9년 전에도 흉기 난동 / YTN

2019-04-18 5

■ 어제 진주에서 방화와 살인을 저지른 피의자가 9년 전에도 흉기 난동을 벌인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행인을 향해 승합차를 돌진한 뒤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는데, 심신장애라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.

■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, 과거 청와대가 김학의 수사를 못 하도록 압력을 넣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대통령 기록관과 경찰청, 서초경찰서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. 체포된 윤중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오늘 저녁 결정될 예정입니다.

■ 현직 목사인 경기도 안산시의 한 요양원장이 요양사와 장애인을 8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 강제로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오히려 가족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지속적으로 폭행과 성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■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이틀 연속 군사 시설을 방문해 묘한 긴장이 일고 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김 위원장이 핵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

■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여야 4당이 추진해온 선거법과 연계법안 패스트트랙 논의가 표류하게 됐습니다. 바른미래당은 '공수처가 판검사에 대해서만 기소할 수 있다'는 내용의 방안을 마련했지만, 당내에서도 뜻을 모으지 못했습니다.

■ 갓 태어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병사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분당 차병원의 의사 2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. 두 사람은 사고 이후 관련 증거를 없애고 사망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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